전북 익산역을 출발해 용산역까지 가는 KTX 718 열차가 20여 분간 선로에 멈추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오늘 오후 6시 16분 익산역을 출발한 KTX 열차가 출발한 지 10여 분만에 무인역인 용동역 부근에 멈춰 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열차 신호 제어 장치 고장으로 추정되는 차량 이상으로 선로에 20여 분간 멈춘 뒤 제 속도보다 느린 시속 100km 속도로 공주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공주역에서 열차 정비를 마치고 예정시간보다 30여 분 늦게 다시 용산역으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 측은 공주역에서 열차 수리를 진행했고 차량 진단 전문가를 태워 용산역으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1282246371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