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코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의지 등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한국과 체코가 공통점이 많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 가진 회담에서 '프라하의 봄' 당시 체코 국민을 응원하고 그 좌절에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남아있다며, 한국도 여러 좌절을 겪어가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비쉬 총리는 문 대통령도 인권 변호사로서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것을 알고 있면서,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도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빠르게 발전해 왔고,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잠재력이 크다면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290057361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