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양식품이 신입 사원을 뽑는 과정에서 불합격자 2천여 명의 이름과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노출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삼양식품은 어제(28일) 서류전형에 떨어진 지원자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냈는데, 받는 사람 말고도 떨어진 전체 2천백여 명의 이메일 주소와 이름이 수신인 칸에 함께 기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 측은 각 지원자의 주소로 개별 발송해야 하는데 인사 담당자의 실수로 이 과정이 빠졌다며, 지원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메일을 방은 지원자들은 해당 정보의 불법 이용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1291527069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