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면서도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시각 29일 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출발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"중국과 뭔가를 하는 데 매우 가까워졌다"며 무역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자신이 협상 타결을 원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지금도 관세와 세금으로 수십억 달러가 미국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중국은 협상 타결을 원하며 자신도 합의에 대해 열려 있지만 현재 맺고 있는 협상도 좋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대중국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미중 정상회담에 배석할 것으로 알려져 양 국간 협상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300457580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