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관리는 이번 공격이 현지 영국 공관을 경호하는 보안회사 지포에스(G4S)를 노렸다고 밝히고, 폭발 이후 총격도 이어지면서 아프간군과의 교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탈레반 대변인은 SNS를 통해 이번 폭탄 공격이 자기들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테러 공격은 아프간 남부 헬만드 주에서 전날 밤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민간인 30명과 탈레반 조직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정부가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벌어진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291635180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