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,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 <br /> <br /> <br />북미 협상 교착 국면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번 주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여섯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.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원곤 한동대 교수 그리고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박원곤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많은 분들이 이 뉴스를 관심을 갖고 있어야만 하는 뉴스일 수밖에 없습니다. 지금 한미 정상이 아주 교착 상태, 북미 간의 대화도 교착 상태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오늘 새벽쯤 내일 오전, 우리 시각으로요. 열릴 것 같은데요.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죠? <br /> <br />[박원곤] <br />그렇습니다. 여섯 번째 한미 정상해도이 비핵화 대화와 협상은 이후에 교착 상태에 있는 것이고 실질적인 진전이나 돌파구는 마련되는 느낌은 그런 상황은 전개되지 않고 있습니다. 그래서 이번에 어쨌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미국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또 한국이 갖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정보 또 미국이 생각하는 북한에 대한 여러 가지 입장들을 같이 종합해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되는 그런 중요한 회담이라고 생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습니다. 그런 상황 속에서 이번 회담에 대해서 뉴스가 나왔죠. 미국 백악관 관련된 기자들의 기자회견 중에서 나온 내용인데 두 정상이 통역만을 놓고 대화를 하게 된다. <br /> <br />이건 어떤 표현으로 인포멀하다고 표현을 하고, 너무 격식이 차려지지 않은 대화라고 표현하기도 하고요. 미국 측 일부에서는 왜 다운그레이드가 됐느냐, 그런 식으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. 의미가 분명 있을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[이인배] <br />당초에 나온 이야기는 그건 여러 사람이 모여 있으면 가서 나랑 잠깐만 따로 이야기 합시다 그렇게 풀려는 게 프로 사이드, 회담이라고 하지도 않죠. 대화 나누는 수준인데요. 그건 복도에서 하기도 하고 다른 방에서 하기도 하고 그런 걸 프로 사이드라고 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그 말이 나왔다면 너무 분위기가 이상하니까 그걸 인포멀하다, 그렇게 이야기를 해서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 제가 볼 때는 시기상으로는 한미 정상회담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에 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301438006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