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고객 예약정보가 해킹당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'스타우드 호텔' 예약 데이터베이스가 해킹당해 최대 5억 명의 고객 정보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우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년 전에 136억 달러에 인수한 호텔 브랜드입니다. <br /> <br />5억 명의 고객 가운데 3억 2천만 명은 여권 정보와 전화번호, 이메일 주소 등이, 나머지는 신용카드 정보가 노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리츠 칼튼과 르네상스 등을 포함해 30개 브랜드에 총 6천700개 이상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010326069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