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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직원, 친목 도모한다고 근무시간에 '단체 골프' / YTN

2018-12-01 4 Dailymotion

■ 진행 : 유석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현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, 이두아 前 새누리당 의원 <br /> <br /> <br />특별감찰반 직원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라 드러나자 청와대가 특별감찰반 전원을 교체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에서는 청와대 공직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 조국 민정수석의 책임론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국 상황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또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주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소식으로 뜨거웠습니다. 먼저 청와대 특별감찰반.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실까요? <br /> <br />[김현] <br />예전의 사직동팀라고 불려지는 조직입니다. 그래서 청와대 내부 부처와 공사 직원을 감찰하는 것으로 검경이 한 30여 명이 파견돼서 특별감찰반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이 특감반 직원이 경찰에 지인과 관련한 수사를 캐묻다가 적발이 됐고 또 직원들이 단체로 골프를 쳤다는 의혹까지 드러났습니다.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이두아] <br />우선 김 모 수사관이 경찰청에 찾아가서 지인과 관련된 수사 상황을 문의를 하고 그다음에 청와대에서 그 부분이 부적절하다고 내부 감찰에 들어갔었죠. 그래서 그 과정에서 김 수사관이 휴대폰을 자진해서 제출을 합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에서 내부 감찰하는 과정에 휴대폰을 자진 제출한 걸 살펴보다보니까 평일 낮에 사적인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이 되고 또 그게 그 골프가 접대 의혹이 있는 골프다 이런 것까지 확인이 됐는데 이 과정에서 김 수사관이 자진 진술하기를 특감반원 3명에서 4명이서 같이 골프를 쳤다. <br /> <br />이런 얘기를 진술하게 돼서 29일날 특감반원 전원이 원대복귀를 하게 되고요. 30일날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자체 작성한 보고서를 검찰에 보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특감반원 전원이 교체된 것도 이례적이고 또 정권의 파수꾼이라고 할 수 있는 민정수석실의 특별감찰반원들이 이렇게 평일 낮에 골프를 치거나 아니면 이렇게 권한을 남용해서 지인의 수사 상황을 알아봤다 이런 부분은 공직기강 해이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고 아주 중대한 사안이 아닌가 해서 각계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실 골프 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문제는 평일에 근무 시간에 쳤다는 게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011016227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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