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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시간 동안 7대 적발…어색한 동승자 안전띠 착용

2018-12-02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전좌석 안전띠를 매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 경찰이 처음으로 불시 단속에서 나섰습니다. <br> <br>채널A가 단속 현장에 다녀왔는데요. 올해 3월부터 예고된 제도인데도 1시간 만에 7대가 적발됐습니다. <br> <br>이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경찰이 차량 1대를 멈춰 세웁니다. <br> <br>[김동준 / 서울 서초경찰서 경위] <br>"잠시만요, 스톱해보세요." <br><br>점검해보니 뒷좌석에 탄 동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[김동준 / 서울 서초경찰서 경위] <br>"과태료 3만 원 부과되겠습니다." <br> <br>"앞으로는 안전띠를 꼭 매겠다"며 한 번만 넘어가달라는 운전자도 있습니다. <br> <br>[단속 차량 운전자] <br>"주의시킬게요.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." <br> <br>택시 뒷자석 승객도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가 단속에 적발됩니다. <br> <br>[택시 운전자] <br>"(동승자 및 운전자 안전벨트 매는 것 알고 계셨나요?) 저는 맸지 않습니까." <br> <br>동승자가 안전띠를 하지 않아 적발된 차량은 1시간 동안 7대에 달합니다. <br> <br>승객에게 안전띠 착용을 안내해 과태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택시 2대를 제외하고, 나머지 다섯 대에 대해선 운전자에게 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이번 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. <br>2minjun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박주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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