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들의 비위 의혹으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당 내에서도 조국 민정수석의 책임론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민정수석실 산하 여러 비서실에 대한 연이은 보도를 접할 때마다 당혹스러움을 피할 수 없다며 조국 민정수석이 먼저 사의를 표해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의원은 대통령을 직접 모시는 참모는 다른 공직자들보다 더 빠르고 더 무겁게 결과에 대한 정무적 책임을 져야 하는데, 이제 민정수석이 책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특히 이번 일은 늑장 대응보다는 과잉 대응이 훨씬 적절한 경우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0222101017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