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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에 달린 ‘서울답방’…12월 중순 제안할 듯

2018-12-03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<br> <br>한미 정상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> <br>우리 정부는 우선 12월 중순 방문을 요청할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> <br>이제 남은 것은 김정은 위원장의 결심입니다. <br> <br>4월 판문점에서 9월 평양에서 '비핵화 의지’는 보였지만 의미있는 실행은 없었습니다. <br><br>그가 서울에까지 온다면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. <br> <br>첫 소식 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문재인 대통령은 뉴질랜드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필요성을 공감한 만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 걸림돌은 <br>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><br>그러면서 김 위원장 답방 때 전해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. <br> <br>[기내 기자 간담회 (어제)] <br>"'김정은 위원장이 바라는 바를 자기(트럼프 대통령)가 이루어 주겠다' 이런 메시지를 전해 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습니다." <br> <br>연내 답방은 전적으로 김 위원장에게 달렸음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기내 기자 간담회 (어제)] <br>"김정은 위원장이 연내 답방할지는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에 달려 있는 문제겠죠." <br> <br>정부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감대를 토대로 북한에 12월 중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제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문 대통령은 연내 남북철도 연결사업 착공식을 착수식으로 바꿔 진행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. <br> <br>[기내 기자 간담회 (어제)] <br>"착공이 아니라 어떤 일을 시작한다는 하나의 '착수식'이라는 의미에서 착수식은 할 수 있지 않을까.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…" <br><br>문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미간 이견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면서, 남북 관계는 국제사회 제재 틀 안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> <br>오클랜드에서 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 <br>kj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<br>영상편집 : 김지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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