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민들의 집단 암 발병 원인으로 추정되는 전북 익산 장점 마을 부근 비료공장의 전수조사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점 마을 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부터 익산시와 국립환경과학원, 환경부가 함께 비료공장 아래에 묻혀 있는 폐기물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팀은 주민들이 주장하는 매립 장소에서 폐기물이 확인되면 시료를 채취해 성분 분석을 맡길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전북 익산 장점 마을에서는 주민 80여 명 가운데 20여 명이 암에 걸려 환경부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, 지난달 마을 부근 비료 공장 부지 안에서 폐기물 저장 시설 등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041548522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