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형 일자리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정책에 반대해온 현대자동차 노조가 이르면 모레(6일) 파업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노조는 긴급 성명에서 "광주형 일자리가 합의된다면 약속대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며 정부와 사측은 지금이라도 광주형 일자리를 중단하라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내일 오후 확대 운영위원회를 열어 파업 일정과 수위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노조 측은 오는 6일이나 7일 파업에 돌입하는 안이 현재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형 일자리는 노·사·민·정 대타협을 통해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주택·교육·의료 등을 지원해 실질임금을 높여주는 정책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법인을 세워 광주에 연간 10만대 생산 규모 공장을 짓고 만2천여 개 직·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0422184309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