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중부 내륙 지방에 때아닌 토네이도가 덮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립기상청은 현지 시각 1일부터 이틀 사이 일리노이 주 테일러빌을 비롯해 중부 평원 지역 곳곳에서 20여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미주리 주에서 34살 남성 1명이 숨지고 일리노이 주민 20여 명이 다쳤으며, 주택과 건물 수백 채가 훼손되고 정전 사태가 잇따랐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리노이 주에서는 하루 동안 18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, 12월 기록으로는 1957년 이후 60년 만의 최다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오클라호마 주와 아칸소 주 등에서도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건물과 나무가 쓰러지고 농작물이 훼손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050747165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