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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위안부 피해' 김순옥 할머니 별세...생존자 이제 26명 / YTN

2018-12-05 2 Dailymotion

일본군 성 노예로 끌려가 고초를 겪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가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할머니를 포함해 올해에만 6명이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26명으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나눔의집은 김 할머니가 오늘 오전 9시쯤 건강 악화로 서울아산병원에서 돌아가셨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922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940년 공장에 취직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중국 헤이룽장 성에 있는 위안소로 끌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해방 이후 생계를 위해 중국인과 결혼해 중국에 정착해 살다가 2005년 우리나라 국적을 회복해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 머물면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에 여생을 바쳤습니다. <br /> <br />김 할머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7일, 장지는 나눔의집 추모공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051148152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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