빈민단체들이 서울 마포구 아현2 재건축구역 철거민의 극단적인 선택은 '사회적 타살'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빈민해방실천연대와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숨진 철거민은 '용역 깡패'가 동원된 폭력적인 강제집행으로 거주지를 잃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철거민 37살 박 모 씨는 어제 오전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박 씨의 유서에는 강제집행으로 쫓겨나 갈 곳이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051603238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