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우리보다 월등히 우수한 능력을 가진 미군을 우리가 주도적으로 작전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취임 후 첫 주재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전시작전권 전환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년에 예정돼있는 최초작전운용 능력 평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한미연합방위 주도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힘으로 뒷받침함으로써 남북 군사 분야 합의를 지속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경두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는 박한기 합참의장을 비롯해 각 군 참모총장, 야전군 사령관 등 1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 박한기 합참의장 주관으로 열린 주요 작전 지휘관 회의에서는 군사 대비 태세 완비와 국방 개혁 2.0 추진 등을 내년의 핵심 과업으로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0516390950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