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13년 일제가 강제 철거했던 서울 돈의문이 106년 만에 증강현실, AR 기술로 복원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과 서울시, 우미건설 등은 오늘(6일) 경복궁 고궁박물관에서 '문화재 디지털 재현과 역사문화도시 활성화'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프로젝트는 돈의문이 위치했던 정동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과거 모습을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으로, 고증 작업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돈의문은 서울 사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복원이 안 된 곳으로, 그동안 여러 차례 복원을 시도했지만, 교통난과 보상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번번이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20610375487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