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이달 안 최종 타결을 목표로 다시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광주시는 시대의 명령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사실상 타결, 막판 진통, 결국 좌초 위기' <br /> <br />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반전이 이어진 하루를 보낸 광주광역시청의 분위기는 뒤숭숭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광주시는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고 광주,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꼭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병훈 /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: 젊은 사람들의 희망을 꺾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서 협상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광주시는 쟁점이 된 임단협 유예 조항은 법이 아닌 노사 상생 차원의 접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단협 5년 유예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, 새로 생기는 완성차 회사의 조기 경영 안정과 사회적 합의의 틀에서 봐 달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이병훈 /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: 35만 대가 그런 해석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죠. 그런 해석의 차이는 오랜 노사 갈등과 불신에서 오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광주시는 한바탕 홍역을 치른 만큼 숨을 고른 뒤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실무 협상을 다시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내년 정부 예산안 법정 시한을 넘기게 됐지만,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복지 프로그램이므로 예비비로 편성되길 바랐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'시대의 명령'이라고 강조한 광주시는 이달 안 최종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[kimb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061720054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