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주일미군기지 소속 항공기 2대가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로 부딪친 뒤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탑승자 7명 중 2명만 구조되고 아직 5명은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사] <br />사고가 난 것은 새벽 1시 40분쯤 <br /> <br />일본 시코쿠 고치현 해안에서 100km 떨어진 태평양 상공에서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야마구치현에 있는 미군 기지 소속 전투기와 공중급유기가 함께 바다에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중에서 서로 부딪친 뒤 벌어진 일입니다. <br /> <br />[스가 요시히데 / 일본 관방장관 : 미 해병대 이와쿠니 기지 소속 전투기 1대와 공중급유기 1대가 공중에서 접촉하고 추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사고 당시 전투기에는 승무원 2명이, 그리고 공중급유기에는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과 자위대는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와야 다케시 / 일본 방위상 : 아직 행방불명된 승무원이 있기 때문에 우선 수색과 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군 측은 사고 경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, 외신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두 항공기가 공중 급유 중 사고를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고로 인한 민간 선박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정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미군 항공기 사고가 최근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과 지난 6월에는 오키나와 해상에 미군 전투기가 각각 1대씩 추락했고 지난해 11월에는 도쿄 먼바다에서 수송기가 추락해 3명이 실종되는 등 거의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황보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062009197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