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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왕중왕전' 첫 메달 도전 차준환, 쇼트 4위 선전 / YTN

2018-12-07 27 Dailymotion

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이 연말 왕중왕전 첫날 쇼트프로그램 4위로 선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사상 첫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출전 선수 6명 가운데 두 번째로 등장해 프로그램 '신데렐라'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. <br /> <br />첫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성공했고, <br /> 이어진 트리플 러츠-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실수 없이 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플라잉 카멜 스핀을 우아하게 연기한 차준환은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트리플 악셀도 깨끗하게 소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기를 마무리한 차준환은 환하게 웃었고, 결과는 89.07, 개인 통산 두 번째 높은 점수였습니다. <br /> <br />본인의 최고 점수인 90.50에는 살짝 못 미쳤지만 7개 연기 요소 모두 안정적인 연기로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메달권인 3위 체코의 브레지나에 0.14 차이로 뒤졌지만, 프리스케이팅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9년 만에,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오른 차준환은, 둘째 날 성적 합산을 통해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쇼트 프로그램 1위는 세계선수권 우승자 네이선 첸이 차지했고, 평창올림픽 은메달 우노 쇼마가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평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 최강 하뉴는 발목 부상으로 불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자 싱글 기대주인 김예림은 앞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에서 역시 4위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20716232935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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