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TN과 버스킹TV가 공동 주최하는 '2018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'가 막을 내렸는데요. <br /> <br />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팀 '최상엽엽'이 버스킹 최강자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나는 노랫소리가 흐르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과 버스킹TV가 공동 주최한 '2018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'의 결선 무대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예선과 본선을 거쳐 모두 157팀 가운데 10팀이 진출해, 각자 주어진 8분 동안 열정을 쏟았습니다. <br /> <br />심사위원 점수와 관객평가단의 현장 투표 등을 합산한 결과,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진솔한 공연을 펼친 팀인 '최상엽엽'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'최상엽엽'에게는 상금 5백만 원과 YTN 방송 출연 기회가 주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팀 '최상엽엽' / 대상 수상 : 상금이랑 상을 저희에게 주는 게 아니고 음악에 대해 투표해주셨다고 생각해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서정적인 목소리로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을 부른 팀 '민쓰'는 금상으로, 상금 2백만 원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팀 '민쓰' / 금상 수상 : 공연을 보니까 다들 너무잘하시더라고요. 그래서 안주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버스킹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.] <br /> <br />재치있는 무대를 보여준 팀 '오빠딸'은 은상을 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[팀 '오빠딸' / 은상 수상 : 내년에도 다시 저희가 갈고 닦아서 새로운 모습으로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거리 청년 예술가들의 톡톡 튀는 무대,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재미와 감동을 나누며 음악 축제를 즐겼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2080036476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