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에 있는 대관람차가 뒤집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, 요그야카르타 지역에서 발생한 대관람차 사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돌고있는데요, 이번 사건은 지난 11월 11일 저녁 발생했다고 합니다. 영상을 통해 대관람차가 뒤집어져있고, 승객들이 패닉상태에 빠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Tempo.com의 보도에 따르면, 한 음료판매상인인 이번 사건을 목격하고서 알려주었다고 하는데요, 오후 7시쯤 대관람차가 한두번 돌았을 뿐이었고 이후 누군가 소리지르는 소리가 대관람차에서 흘러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알고보니 대관람차의 탈 것 하나가 기울어져서는 다른 탈 것에 부딪혀, 패닉상태에 빠진 승객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처음에는 하나만 뒤집어졌으나, 이후 세개가 또한 뒤집어졌습니다. 대관람차의 전원을 끄게 되었고, 대관람차는 멈추게 되었죠. <br /> <br />운영자가 즉시 대관람차에 올라가서 모든 승객들을 구했습니다. 이 구조과정은 대략 30분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Kompas의 보도에 따르면, 경찰이 아직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처음에는 볼트와 관련된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이후, 요그야카르타 지방정부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7개의 대관람차의 운영을 중단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없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