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결 직전까지 갔다가 좌초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협상 추진 주체를 바꿔 신속하게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직접 투자협상팀 단장을 맡아 광주형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용섭 광주시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루빨리 투자 협상을 다시 시작해 현대차와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협상팀을 보완해 쟁점이 된 임단협 5년 유예 조항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혀 나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시는 최근 협상 결렬 직후에는 최종 타결 시한을 이달 안으로 정했지만, 장기화 가능성도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부시장이 협상추진팀 단장을 맡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5일 새로 만들어지는 회사의 경영안정과 투자 유치를 위해 들어간 임단협 5년 유예 조항이 발목을 잡으면서 타결 직전에 좌초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[kimb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091525073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