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통 1년을 앞두고 열차가 탈선하는 중대 사고가 발생한 KTX 강릉선 복구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기중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가장 크게 탈선했던 객차 1량을 강릉 차량기지로 옮겼으며 나머지 객차와 기관차 등 9량도 차례차례 차량기지로 이송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망가진 선로 8백여 미터는 펴거나 새로 교체했으며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 복구도 동시에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력 300여 명을 투입한 코레일은 내일(10일) 새벽 2시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예정대로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 내일 새벽 5시 반 강릉발 서울행 KTX 첫차부터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 [shso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0922015309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