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양수산부는 오늘 1953년 정전협정 이후 65년 만에 실시한 한강하구에 대한 남북한 공동 수로조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수부는 남북 조사단이 지난달 5일부터 강화군 말도에서 파주시 만우리까지 한강하구 660킬로미터에 대해 35일 동안 수로측량 등 조사를 벌여 선박이 항해할 수 있는 물길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 공동조사단은 수로 전문가 10명씩 모두 20명이 남측 조사선 6척에 나눠타고 조사를 벌여 물속 암초 21개를 발견하고 그 위치와 크기를 확인해 해도에 표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강하구에 대한 남북 공동 수로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민간선박의 안전하고도 자유로운 항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0922360834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