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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주영 동점골' FC서울, 1승 1무로 K리그 1 잔류 / YTN

2018-12-09 25 Dailymotion

프로축구 FC서울이 천신만고 끝에 내년에도 1부리그에서 뛰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박주영이 동점골을 넣어 1승 1무로 잔류를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차전 두 골 차 패배 만회를 위해 부산은 초반부터 날카롭게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 10분 이재권의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드는가 했지만 골키퍼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습니다. <br /> <br />끈질긴 노력은 32분 만에 선제골로 연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호물로가 올린 볼을 김진규가 방향만 바꿔 네트를 흔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3골 이상이 필요했던 부산은 이후에도 서울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번번이 양한빈의 수비에 막혔습니다. <br /> <br />1대 0으로 끝나는 듯 했던 경기는 후반 추가 시간 다시 요동쳤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골키퍼 구상민이 골문을 벗어난 사이 박주영이 40m 장거리 슈팅을 때렸고, 공은 텅 빈 부산의 골 네트에 굴러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1대 1 무승부. <br /> <br />정규리그 11위까지 떨어지며 2부 추락의 위기에 내몰렸던 서울은 1차전 3대 1 승리에 이어 합계 4대 2로 잔류를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부산은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삼켰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2092339025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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