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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장현 전 광주시장 14시간 조사받고 귀가 / YTN

2018-12-10 11 Dailymotion

전 대통령 부인이라는 말에 속아 사기꾼에게 수억을 뜯긴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14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지방검찰청은 조사 도중 윤 전 광주시장이 피로감을 호소해 어젯밤 늦게 집에 돌려보냈고, 오늘 오전 11시에 다시 불러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사기꾼에게 준 돈이 공천과 관련됐는지를 묻자 윤 전 시장은 "수사가 진행되고 있다"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윤 전 시장이 사기꾼에게 준 4억5천만 원이 지방선거 공천 대가였는지를 집중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,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윤 전 시장이 빌린 돈 가운데 출처가 불분명한 1억 원이 어디서 났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청탁금지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조사가 마무리하는 대로 지방선거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는 13일 안에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[nhh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110145525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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