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에서 '스쿨 미투'로 경찰 조사를 받던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0일) 오후 5시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대전 모 고등학교 교사 42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A 씨는 지난 9월 SNS를 통해 불거진 대전 모 여고 '스쿨 미투'와 관련해 대전시교육청이 특별 감사를 벌여 고발한 현직 교사 중 한 명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아파트 19층에서 A 씨의 상의가 발견되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110942002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