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과 교수, 최진녕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.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내 주요 사건사고 짚어보는 뉴스픽 시간입니다.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과 교수 그리고 최진녕 변호사 두 분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첫 번째 주제어 확인해 보시죠. 윤장현 전 시장이 이틀 연속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. 먼저 어제 검찰 조사를 받으러 나오니 어떤 얘기를 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장현 / 전 광주광역시장 : (검찰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혐의 인정하십니까?) 아닙니다. 못다 한 이야기 사실대로 이야기하겠습니다. 제가 다른 특별한 소득이 없이 연금 82만 원 받고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어서,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그런 형편을 이야기했던 것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현장의 차량 소음이 심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윤 전 시장은 검찰 측이 제기한 공천헌금 의혹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검찰 조서 날인도 거부를 했다고 하죠. <br /> <br />[염건웅] <br />본인이 억울하다고 얘기하는 것이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검찰에서는 선거법 위반으로 지금 기소를 하려고 하는 거고요. 윤 전 시장 측 입장에서는 자신은 사기를 당한 피해자다라고 주장을 하는 바인데요. <br /> <br />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 씨라는 사기 혐의가 있는 여성이 있는데 그 여성과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서 통화나 문자를 하면서 모두 4회에 걸쳐서 4억 5000만 원을 김 씨에게 입금을 했던 그런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그게 지방선거 전이었고 그래서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지금 윤 전 시장이 공천에 관련한 대가성으로 이 돈을 건넨 게 아니냐라고 일단 첫 번째로 경찰에서 수사를 했었는데 경찰에서는 이거를 선거법으로 기소를 하거나 소환을 하지 않은 상태였고요. <br /> <br />검찰에서 지금 어제 소환을 했었죠. 그래서 2차 조사였는데 13시간 조사를 받았었고요. 이틀 전에도 이미 조사를 해서 지금 현재 총 27시간의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던 그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윤 전 시장이 그렇게 강력하게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 변호사님, 이게 검찰 조서에 서명을 안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최진녕] <br />그렇습니다. 검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1209555778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