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허재원 / 스포츠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.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겨울 동안 각 팀은 다음 시즌 준비로 더욱 바쁜 시간을 보내죠. 바로 스토브리그라고 불리는 비시즌인데요. <br /> <br />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허재원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스토브리그, 매일매일 따뜻한 곳에 모여서 누구를 계약하느냐 이런 걸 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요. 지금 매일 FA 소식, 외국인 선수 계약 소식이 들리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프로야구 선수들이 이번 달 12월 그리고 다음 달 1월까지는 비활동기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. 훈련을 못하게 되어 있고 시상식도 많고 미뤄둔 가족 여행도 다녀오고 그야말로 휴가 기간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구단 직원들, 그중에서도 선수 계약을 담당하는 운영팀이나 스카우트팀들은 요즘이 가장 바쁠 때거든요. 어제도 SK 외국인 투수 산체스가 재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NC는 새 외국인 선수 베탄코트를 영입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그제는 FA 최대어 양의지 선수가 NC와 4년 총액 125억 원에 계약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.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각 팀의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스토브리그라고 부르잖아요. 정규리그는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이겼고 한국시리즈는 SK가 승자였다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의 승자는 누구라고 볼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역시 양의지 선수를 품은 NC가 되겠습니다. 단연 돋보이는데요. NC가 항상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는 팀이었는데 올해 꼴찌를 했어요. <br /> <br />그래서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 부진했고 또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워낙 많았습니다.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이유가 주전 포수, 김태군 선수가 입대한 빈자리를 채우지 못한 건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선수 보강한 리스트만 보면 이런 약점들을 한꺼번에 모두 해결했다고 보여집니다. 양의지 선수 영입한 게 단순히 포수 자리에 좋은 선수 한 명 들어온 것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3할대 중반의 타율, 20개 이상의 홈런을 치는 오른손 타자가 합류하면서 타선이 워낙 좋아졌습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2131331266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