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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후 열수송관 긴급 점검...203곳 '이상 징후' / YTN

2018-12-13 2 Dailymotion

경기도 고양 열송수관 파열 사고를 불러온 노후관이 전국에 걸쳐 2백 곳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일부터 20년이 넘은 열송수관 686㎞를 긴급 점검한 결과, 모두 203곳에서 온수 유출이 의심되는 지열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땅의 온도 차이가 커 사고 발생 가능성을 보인 지점은 16곳으로, 이 가운데 5개 지점을 굴착 했더니 1곳에서 미세누수가 발견돼 관을 교체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열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 203곳 등 이상징후가 나타난 부위나 구간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정밀진단을 시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난방공사는 고양 열수송관 사고의 경우 연결 용접부위 내구성 저하가 원인으로 보인다며, 같은 공법으로 시공된 443곳에 대해서는 모두 보수하거나 교체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내년 1월 말까지 후속 조치 방안과 안전관리 강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21310375747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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