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베네수엘라, 중국기업의 도움으로 감시에 용이한 새로운 신분증 발급하고 있어

2018-12-13 0 Dailymotion

베네수엘라 — 수상한데요, 그렇지 않나요? <br /> <br />베네수엘라의 새로운 신분증이 중국의 스마트카드에서 영감을 받았나본데요,이는 베네수엘라 정부로 하여금 시민의 사회적,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 행동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줍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는 처음에는 RFID칩이 내장된 카드를 원했습니다. 이 칩은 위치와 데이터 추적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. 결국, 베네수엘라는 비용절감을 위해 중국의 텔레콤 대기업인 ZTE가 개발한 QR코드를 이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, ZTE는 또한 이 신분증 카드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는데요, 이 카드는 고용, 수입, 부동산, 의료기록 및 정치당소속 등의 정보와 연결되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 정부는 예전에는 이 카드의 사용을 장려하려 카드소지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는데요, 예를 들어 엄마의 날 보너스와 같이 현금으로 상금을 주는거죠. <br /> <br />시민들은 현재 의료비, 연금, 음식 및 연료지원과 같은 공공혜택을 받기 위해 이 카드를 어쩔 수 없이 발급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프로그램을 협박이라고 묘사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사회당의 창시자인 헥터 나바로 씨는 이 카드를 가지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카드가 없는 자들에 비해 더욱 많은 권리를 누리고 있다고 주장합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의 야당의원인 마리엘라 마갈란스는 예전에는 미등록 시민들에게서 보조음식 박스의 혜택을 박탈했는지 조사했으며, 정부는 이러한 압력에 취약한 자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