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 오브 버즈의 보도에 따르면, 말레이시아의 한 교사가 최근 사고를 당한 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도랑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고는 지난 11월 22일, 오전 7시쯤 조흐루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말레이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, 피해자로 무함마드 야후드라는 이름의 48세 남성이 차에 3명의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. 그러나 차량을 통제하지 못하고 도랑에 빠진 것이죠. <br /> <br />시크구 카마르훌이라고 알려진 교사는 학교로 출근하던 도중에 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즉시 이 재앙과 같은 사고를 당한 가족을 도와주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들을 돕느라 옷이 흠뻑 젖은 그의 사진이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차량을 운전하던 아이들의 아빠는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. 반면 3명의 아이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