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 선두 현대모비스가 부상으로 빠진 주전 가드 양동근 없이도 연승 행진을 11경기까지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올 시즌 19승 3패인데, 적수가 없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비의 주축을 이루는 주전 가드 양동근이 발목을 다쳐 빠졌지만, 현대모비스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라건아의 압도적인 힘과 스피드를 이용해 시종일관 삼성을 몰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이 외곽슛을 앞세워 끈질기게 따라붙자, 이번에는 이종현이 힘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라건아와 함께 삼성의 골 밑 공격을 굳게 막아낸 뒤, 잇달아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려 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라건아와 이종현은 40점에 25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해내며 삼성을 상대로 완승을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농구 선두 현대모비스는 파죽의 11연승을 달리며 2위를 5.5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에서는 홈팀 KCC가 외국인 센터 브랜든 브라운의 활약을 앞세워 kt를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2연승을 이어간 KCC는 시즌 10승째를 거두며 상위권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올 시즌 풀세트 경기 4번을 모두 이겼던 삼성화재가 5세트 들어 어김없이 힘을 냅니다. <br /> <br />박상하의 블로킹으로 5세트를 기분 좋게 시작한 삼성화재는, 박철우의 강력한 서브로 9 대 1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2160039188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