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정교회로부터의 분리, 독립을 추구해온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통합 우크라이나 정교회 창설을 선언하고 새 교회 수장을 선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3개의 큰 분파로 나뉘어 있던 우크라이나 정교회 성직자들은 키예프의 성소피아 사원에서 190여 명의 성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열고 통합 우크라이나 정교회 창설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는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서 기존 키예프 총대주교구 산하 우크라이나 정교회 주교인 예피파니 두멘코를 새 통합 우크라이나 정교회 수장으로 선출했고 포로셴코 대통령은 성소피아 사원 앞 광장에 나와 수천 명의 신자에게 두멘코를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1604352767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