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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 임시국회, 쟁점 법안 '진통' 예상 / YTN

2018-12-16 58 Dailymotion

내일부터 12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여야가 어렵사리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긴 했지만, 사안마다 입장 차이가 커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염혜원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임시국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은 어제 원내대표 간에 합의가 됐는데요. <br /> <br />각 사안에 대한 처리 방향은 이제부터 다시 논의해야 하는 것이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여야 원내대표 간의 합의는 큰 틀에서 처리할 안건들을 골라서 발표를 한 겁니다. <br /> <br />각 사안들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앞으로의 과제입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건건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줄다리기가 예상된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의 경우 조사 대상과 범위를 두고 기 싸움이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교통공사를 포함한 서울시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벼르고 있지만, <br /> <br />민주당은 뚜렷한 비리 의혹이 없는 사안에 대한 조사는 막겠다면서, 이미 검찰이 기소한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국정조사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'유치원 3법'도 전혀 접점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교비 유용 처벌 조항과 국가관리 회계 일원화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한국당을 배제한 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탄력근로제 기준 확대는 민주당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합의가 도출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, <br /> <br />한국당은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논의 시점을 두고 대립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 임시국회 회기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5당 원내수석부대표 간의 실무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연말이 지역구 의원들에게 가장 바쁜 시기인 만큼 원내대표단 간에 충분히 논의한 뒤에 본회의를 한 차례 열어 한꺼번에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본회의 날짜는 20일쯤이 거론되고 있지만, 논의할 현안이 많아 한 주 뒤로 밀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합의의 핵심이 선거제도 개혁 방안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곧바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앞으로 정개특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에 대해 심상정 위원장이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 위원장은 어제 합의 가운데 연동형 비례대표제 방향에 한국당까지 동의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161201578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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