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애국가 음원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늘 박인영 음악감독과 서울시립교향악단, 서울시합창단이 새롭게 편곡해 만든 애국가 음원 저작권을 받는 기증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5년 안익태 선생의 유족이 애국가 저작권을 정부에 기증했지만 악보 형태여서 음원으로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애국가는 전주와 간주 부분에 금관악기와 목관악기 연주가 두드러지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편곡됐습니다. <br /> <br />새 애국가 음원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'공유마당' 사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에 사용되던 애국가 음원은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KBS에서 제작한 것으로 비영리 공익적 목적으로만 쓸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[j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21715151137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