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이른바 '광주형 일자리'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합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'제조업 활력 회복과 혁신 전략'을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우선, 주력 산업 부진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별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추진해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2만 6천 개 이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북과 부산·경남, 광주·전남 등 자동차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4개 지역의 활력 회복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전주는 수소 버스와 수소 트럭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고, 군산에는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를 신설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는 중소기업이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를 위탁 생산하고 광주와 나주는 차세대 전력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2181144037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