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녀의 유학 비용을 회삿돈에서 빼 쓴 혐의를 받는 BBQ 윤홍근 회장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BBQ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(18일) 오전 서울 문정동에 있는 BBQ 본사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회계와 인사 관련 자료 30여 점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8년 동안 미국 현지법인 자금 20억 원을 아들의 유학비와 생활비로 빼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들을 현지법인의 상근직 등기이사로 등록한 뒤,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회사 계좌에서 돈이 흘러간 정황을 확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190454157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