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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“현 정부는 이전과 달라”…일일이 반박

2018-12-19 6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자유한국당이 '사찰로 보인다'며 리스트를 공개하자 청와대는 곧바로 반박했습니다. <br> <br>청와대 연결합니다. 강지혜 기자, 청와대는 어떤 설명으로 반박했습니까. <br><br>[리포트]<br>네 조금 전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이 곳 춘추관을 찾아 반박 브리핑을 가졌습니다. <br> <br>자유한국당이 공개한 김태우 수사관 보고서 문건은 아무런 지시없이 본인이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해당 문건 상당수는 특감반장등 윗선에 보고되지도 않았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문건에 대해 일일이 반박했습니다. <br><br>지난해 7월 김태우 수사관이 민간인 동향을 보고하자 특감반장이 "우리 정부는 이전 정부와 다르다"며 첩보 수집 중단을 지시했다고도 밝혔습니다. <br> <br>청와대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> <br>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입니다. <br><br>"비위 혐의로 피의자로 수사를 받는 상황인데도 허위 사실을 언론에 유포하는등 위법한 일을 계속하고 있다"는 내용입니다.<br><br>어제 법무부에 김 수사관에 대한 추가 징계를 요청한 데 이어 연일 강경 대응에 나선건데요. 검찰은 반나절 만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> <br>이번 주 내내 공식 브리핑을 갖고 김 수사관의 주장을 반박했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"언론이 김 수사관 말에 <br>휘둘리고 있다"며 앞으로는 본인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"는 뜻도 밝혔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채널 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한효준 <br>영상편집 이승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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