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기업 페이스북이 또 정보유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페이스북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, 넷플릭스 등을 포함한 150여 개 기업에 페이스북 이용자에 대한 정보 접근권을 허락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보에 접근한 업체들은 이용자들의 메시지를 검색한 뒤 메시지를 보내는 형태로 광고에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업체와의 페이스북과의 계약은 2010년부터 시작돼 대부분 지난해까지 이어졌지만, 일부는 올해까지도 계속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이스북은 정보 공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용자 동의 없이 하진 않았다고 주장했지만,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에게 직접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2200548253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