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주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신라 시대 건축물 흔적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암각화 주변에서 신라 시대와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돌로 만든 경계 시설인 석렬과 돌무더기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통일신라에서 조선 시대에 걸친 것으로 보이는 건축물 흔적은 기와가 많이 출토된 점으로 미뤄 경관을 감상하기 위한 누각 형태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반구대 암각화에서는 그동안 공룡 발자국 화석은 많이 나왔지만, 건축물 흔적이 발견된 것은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또 신라 때 만들어진 연꽃무늬 수막새와 분청사기 조각 등의 유물도 발굴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[j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2191416224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