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령 지산동 고분에서 나온 금동관 등 가야 시대 유물 3건이 보물이 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가야 시대 만들어진 금동관과 청동방울, 철제갑옷을 보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순하고 세련된 문양의 지산동 고분 금동관은 5세기 대가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가야시대 금동관이 매우 적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가야 시대 의례와 청동 공예문화를 보여주는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방울과 복천동 38호분에서 나온 4세기 때의 철제갑옷도 보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이 유물들이 '철의 왕국'으로 알려진 가야가 금속 제련과 금속공예에도 능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[j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21914192173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