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흡기질환이나 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 유해 미세먼지를 불법으로 배출한 자동차 정비업체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미세먼지를 무단 배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동차 정비업체 2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수사를 벌여 7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무허가로 적발된 A업체 등 65곳은 광택, 외형복원, 흠집제거 등 자동차 외장관리를 하는 업체지만 불법으로 자동차 도장을 하면서 유해 미세먼지를 그대로 대기 중에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식 허가를 받아 도장하는 자동차공장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든다는 이유로 관련 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았다가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승엽 [osyop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22018561687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