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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2만 명 참석" 국회 앞 집회...충돌 없이 해산 / YTN

2018-12-20 231 Dailymotion

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 단체들이 국회 앞에서 주최 측 추산 12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별다른 충돌은 없었지만, 앞으로도 강경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어서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택시기사들이 국회 앞 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. <br /> <br />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세 번째 대규모 집회를 연 겁니다. <br /> <br />"불법 카풀 비호하는 청와대는 각성하라!" <br /> <br />주최 측은 전국의 택시기사 25만 명 가운데 절반 수준인 12만 명이 모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추산은 4만 명입니다. <br /> <br />[강제현 / 택시기사 : 이건 우리의 생존 문제입니다. 일관성이 없는 이 조치로 인해서 참 죽고 싶은 심정이에요.]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카풀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희열 / 한석교통 택시노동조합 위원장 : 유사 카풀 앱 업체들의 불법 카풀 서비스를 즉각 중단하고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.] <br /> <br />싸늘한 여론을 의식해 택시 서비스의 개선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도활동을 통해 승차거부나 부당요금징수 등을 막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김승일 / 인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: 우리는 택시 대시민 서비스 질을 개선하여 시민의 발이라는 택시 본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.] <br /> <br />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마포대교를 건너 마포역까지 행진한 뒤 해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퇴근 시간과 겹치면서 주변 교통은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은경 / 서울 화곡동 : (일이) 끝나서 나오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고요. 죄송하지만 사람도 많이 다니는 길에서 (집회하셔서) 조금 불편한 감은 있는 것 같긴 해요.] <br /> <br />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8천 명을 투입했지만,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택시 단체들은 일단 정부와 국회, 카풀 업계 등이 참여하는 대타협 기구에 들어가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카풀 서비스가 완전 취소될 때까지 추가 집회는 물론, 지도부의 단체 단식 농성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국[leekk042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202156578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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