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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vs 김 수사관...민간인 사찰 ’진실공방’ / YTN

2018-12-20 26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연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근식 / 경남대 교수, 최영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.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점입가경이다. 오늘 정치권에서 이 말이 나왔다면 어느 쪽에서 나왔을까요? 청와대와 여당은 김태우 수사관에게, 김태우 수사관의 주장을 들은 보수 야당은 다시 청와대를 향해 이런 식의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자유한국당이 조국 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을 고발했죠. 자세히 뜯어보고 들여다보겠습니다. 두 분 전문가 함께합니다. 김근식 경남대 교수, 최영일 시사평론가 두 분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[김근식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어제도 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. 청와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김태우 수사관이 공개한 첩보 목록에 반박한 게 어제 저녁 상황이었습니다. 오늘 또 김태우 수사관 재반박이 나왔고 여기 또 청와대 반박이 있죠. 지금 상황 어떤 건지 주제어로 정리해 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논란 어디서 처음 시작했나 생각을 해 보면 김태우 수사관이 지인 수사 관련해서 경찰청에 찾아간 게 문제가 됐고 그때는 공직기강 해이가 도마에 올랐었는데 지금은 민간인 사찰이라는 프레임이 더 크게 부각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. 오늘 김태우 수사관 입에서 새로운 주장이 또 나왔죠?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그렇습니다. 김태우 수사관의 주장은 계속 청와대가 지금 해명하고 있는 것을 재반박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. 처음에는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문제가 문제가 됐고요. 그다음에는 아예 첩보 보고서 목록을 다 언론을 통해서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다음에 오늘 이어지고 있는 것은 뭐냐 하면 본인에 대한 비위 문제. 비위가 세 가지로 이어지거든요. 그러니까 올 여름에 첫 번째로는 경찰의 지인의 수사정황을 정보를 얻으려고 했다, 이건 보고되지 않은 것이다. 개인적으로 직권남용을 했다는 전제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두 번째로 나왔던 것은 골프 향응을 받았던 그런 문제들, 건설업자로부터. 그러한 것들이 이어져 나왔는데 오늘 나온 것은 나만 이렇게 한 것이 아니다. 지금 청와대의 입장은 뭐냐 하면 김태우 수사관이 참 특이하게도 또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어찌 보면 직무 배제가 된 시점에 그 전에 쥐고 있던 것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202249003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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