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항공 보안구역에서 '인천공항 4단계 사업 제4 활주로 공사'를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23년 제4 활주로가 완공되면, 인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가 기존 90회에서 100회로 확대되고, 전체 여객 수용 능력은 기존 연간 7천2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은 2030년 최종 5단계 확장을 목표로 2008년 탑승동 개장과 올해 제2 여객터미널 개장 등을 거치며 단계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4단계 건설 사업에는 활주로 건설 외에도 제2 터미널 확장과 계류장·연결 교통망 확충 등이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공사는 활주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3년에는 두바이 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으로 도약을 목표로 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우 [hmwy1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22017123314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