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후 경남 거창 지역에서 규모 2.7의 지진이 발생해 주변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 6분쯤 경남 거창군 북북동쪽 약 9km 지역에서 규모 2.7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진으로 경남과 경북, 전북에서 '진도 3'의 진동이, 대구와 충북에서도 '진도 2'의 흔들림이 감지돼 놀란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,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인 탓에 주변 지역의 흔들림이 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2116171850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