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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살아있는 역사"...재즈 1세대의 따뜻한 선율 / YTN

2018-12-21 1 Dailymotion

요즘 같은 연말에는 분위기 있는 재즈 선율이 어떨까요. <br /> <br />50년 넘게 재즈를 고집해온 대한민국 '재즈 1세대 밴드'가 이 추운 겨울을 녹일, 따뜻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7~80년대, 한국 재즈의 기틀을 잡은 재즈 1세대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가오는 연말 공연인 '올스타 재즈 2018'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 최초 남성 재즈 보컬 김준과 재즈 피아노 대부 신관웅, 전설적인 트럼펫 연주자 최선배 등 1960년대 미군 부대 클럽에서 만났지만, 벌써 모두 일흔이 넘어 백발이 성성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신관웅 / 재즈 피아니스트 : (재즈) 교본도 없어, 판도 없어, 선생님도 없어, 그래서 공부했는데 막상 연주할 장소가 없어요. 이상한 싱커페이션(당김음)이 들어가니까 쫓겨나기도 했고….] <br /> <br />50년 넘은 외길, 힘든 일도 많았지만, 재즈와 함께라서 행복한 일이 더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[최선배 / 트럼펫 연주자 : 그 어려운 시기를 겪고 나서 지금 와서 보니까 음악을 포기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다 (싶어요) 옛날에 비하면 그래도 이렇게 1세대가 활동할 수도 있고….] <br /> <br />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 웅산과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등 후배들도 함께합니다. <br /> <br />[웅산 / 재즈 보컬 : 선생님들이 지금처럼 건강하실 때 더 많은 분에게 한국 재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런 공연이 제공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대중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퀸의 '보헤미안 랩소디' 등 익숙한 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합니다. <br /> <br />[김준 / 재즈 보컬 : 가장 멋있는 음악이고, 어떤 음악과도 협연이 가능한 음악이고 관심 가지는 것만큼 보답하니까, 여러분들도 재즈를 사랑하세요.] <br /> <br />재즈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일생을 바친 '1세대 밴드', 관록이 담긴 선율로 팬들에게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■ 올스타 재즈 2018 - 웅산밴드와 대한민국 재즈 1세대 밴드의 송년공연 <br /> <br />12월 23일,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<br /> <br />12월 28일, 서울 한전아트센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2220455023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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